담적병

치질

기능성 소화불량

위염속쓰림 

구취

과민성 대장증후군 

구취 증상완화는 한방치료로

바를정한의원 네트워크 수원점 오민지, 이진혁 원장님은 한의학 관련 논문발표와 저술활동 등으로 잘 낫지 않는 여러가지 질환을 반드시 낫게 하기 위하여 다양한 치료법을 도입하고 노하우를 축적해왔으며, 오늘도  치료에 힘쓰고 있습니다.

담적병

치질

기능성 소화불량

위염속쓰림 

구취

과민성 대장증후군 

본원 한방내과 전문의 이진혁 원장님께서는 2009년 한방내과학회 학술대회에 한약이 간,신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한의계의 여러 연구에서는 한약의 복용이 간기능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거나, 오히려 간기능을 개선시킨다는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를 통하여 바를정한의원은 간에 부담을 주지 않는 한약처방에 대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혹시라도 한약이 간에 부담이 될 가능성이 있는지를 선별하여 한약을 투여하고 있습니다.

단아안밝은아침한의원 추나요법

구취란 무엇일까요

구취는 구강에서 나오는 악취 또는 불쾌한 호흡을 의미하는 것으로, 현대사회에서 의사소통이 점점 중요해지면서 구취 역시 중요한 질환으로 대두되었으며 사람들에게 정신적⋅사회적 문제를 유발시킵니다.

구취를 유발하는 대표 성분은 구강의 휘발성 황화합물(volatile sulfur compounds, VSCs)입니다. VSCs 는 세균의 부패과정에서 발생하는 물질이며 혐기성 세균이 황을 함유하는 아미노산, 펩타이드 및 단백질 등을 분해하여 생성되는 물질입니다. VSCs 의 종류로는 hydrogen sulfide(H2S), methyl mercaptan(CH3SH), dimethyl sulfide(CH3SCH3)가 있습니다.

  • H2S : 썩은 계란 냄새가 나며, 치아우식증, 위장관 질환과 관계가 있습니다.

  • CH3SH : 썩은 양파 냄새가 나며, 혀의 배면에 존재하는 설태량과 관련이 있습니다.

  • CH3SCH3 : 썩은 양배추 냄새가 나며, 위장관 질환과 관련이 있습니다.

구취의 원인

구취의 생리적 원인으로는 아침 기상, 공복, 월경 등이 있으며 병리적 원인으로는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등의 구강 내 상태, 타액량의 감소 및 타액 점조도 증가, 축농증, 상기도 감염, 소화기질환, 당뇨, 간질환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음주, 흡연, 자극성 음식 섭취 등 환자의 생활습관도 구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입니다.

구취의 치료

구강함수제는 화학적으로 VSCs를 제거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는 단기간의 사용에서 일시적인 효과는 있으나, 장기적 효용성에 대해서는 충분히 규명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또한 alcohol, sodium dodecyl sulfate, strong oxidizing agents 등의 화학적 합성물로 이루어져 장기간 사용 시 연약한 구강 조직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alcohol이 함유된 구강함수제의 경우 구강암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보고된 바도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양치습관, 식습관 등의 생활관리 외에 마땅한 치료법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으며, 현재의 관리방법도 대부분 일시적으로 냄새를 가리거나 줄이는 정도의 수준에 그치는 실정입니다.

한의학에서 바라보는 구취

한의학에서 구취는 口臭, 口氣熱臭, 口臭穢, 口中如膠臭, 腥臭, 口中氣臭 등으로 다양하게 언급되어 있습니다. 膏粱厚味한 음식을 과다섭취하여 발생되는 胃熱이나 脾熱, 肺熱, 胃中不和, 勞心으로 발생한 心火나 虛熱, 心脾虛弱 등이 원인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 胃熱 : 위-식도역류질환, 장염 등 소화기의 염증반응. ≪東醫寶鑑≫ “口臭者 胃熱也”, “口臭一證 乃熱氣蘊蓄 胸膈之間 挾熱而衝發於口也”

  • 肺熱 : 급·만성 편도선염, 폐렴, 폐농양 등 호흡기의 염증반응

  • 陰虛 : ≪張氏醫通≫ “口臭 年高水弱 奉養太過 厚味急 服食補陽藥 口味臭不可近”

  • 氣鬱 : ≪醫學入門≫ “七情煩憂過 度則 心火炎盛 加之飮食厚味積熱”

한편 <東醫寶鑑>에서는 “口臭者 胃熱也” “口臭一證 乃熱氣蘊蓄 胸膈之間 挾熱而衝發於口也”라 하여 주된 원인을 胃熱로 보고 淸熱의 치법을 강조하였습니다.

수원 바를정침한의원 구취 한방치료 방법

구취 한약 치료에는 胃熱을 내려주고, 부족한 胃陰을 보충할 수 있는 처방을 주로 사용합니다.

구취를 치료하는 대표 처방

  • 生地散 : 淸熱凉血, 養陰生津하는 生地黃과 生津止渴, 虛熱消渴하는 烏梅로 구성되어 고갈된 津液을 보충하고, 구강 내 타액 분비를 자극합니다.

  • 益胃理氣湯 : 胃陰을 補하고 울결된 肝氣를 풀어주는 약제들로 구성된 처방이며 胃陰不足과 肝鬱로 인한 口臭, 口瘡, 咽乾舌燥 등을 치료합니다.

  • 淸咽利膈湯 : 편도를 비롯한 인후부의 염증으로 혐기성 세균의 증가되어 발생하는 구취를 치료합니다. 金銀花, 連翹, 梔子, 黃芩 등 淸熱시키는 약물과, 玄蔘, 浙貝母, 瓜蔞根 등 津液을 보충하는 약물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취의 침치료

구취에 대한 침 치료의 효능에 관해서는 아직 직접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으나 선행연구 상 침 치료 및 전기침 치료는 부교감신경을 자극하고, 연구결과*에 따르면 특정신경 펩타이드의 분비를 향상시킴으로써 타액 분비량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본 한의원에서도 앞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타액 분비를 원활히 하여 구강 내 환경의 개선을 통해 구취 증상을 감소시키려는 목적으로 침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Wong RK, Jones GW, Sagar SM, Babjak AF, Whelan T. A Phase I-II study in the use of acupuncture-like transcutaneous nerve stimulation in the treatment of radiation-induced xerostomia in head-and-neck cancer patients treated with radical radiotherapy. Int J Radiat Oncol Biol Phys

구취 한의학 논문

수원 바를정한의원은 근거중심 한의학을 추구합니다.

  • 구취의 한열변증 분석 : 구취는 위열증으로 발생하는가?
    대한한방내과학회지 2006년 제27권 제2호 p.500-509

    본 논문의 연구 결과 VSC의 농도가 높은 경우와 환자가 호소하는 구취의 심한 정도가 오히려한증을 평가하는 항목과 상관성이 보다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이는 구취의 유형이 대부분 열증이라는 문헌고찰과 일치하지 않는것으로 여러가지 다른 변증유형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함을 보여주었다.

  • 청구감로수의 구취억제효과 (淸口甘露水의 구취억제효과)
    대한한방내과학회지 2007년 제28권 제2호 p.354-362

    본 논문의 연구 주제인 청구감로수는 구취 감소용 함수액이며, GC를 이용한 실험결과 청구감로수 A와 B는 각각 80.64%, 82.28%의 구취감소효과를 보였다.

  • 구취환자의 구강건조감과 스트레스, 기울의 상관성 분석
    대한한방내과학회지 2010년 제31권 제3호 p.488-499

    본 논문의 결과 구취 환자는 30대가 가장 많았고, 타액분비율 저하군에서 구강건조감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울군이 보다 구강건조감이 심하며, ‘인후부의 폐색감, 목에 뭔가 달라붙어 있는 느낌’을 환자들이 구강건조감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 디지털 설진기를 이용한 구취군과 비구취군 간의 설태 평가
    대한한의학회지 2010년 제31권 제1호 p.23-29

    본 연구에 따르면 설태값은 구취군은 36.27±10.12, 비구취군은 31.40±7.81로 구취군이 유의성 있게 두꺼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후방부의 설태가 구취의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한다.

  • 구취환자의 설태, 휘발성 황화합물, 타액분비율 및 타액내 secretory Immunoglobulin A에 대한 평가
    대한한방내과학회지 2008년 제29권 제1호 p.258-264

    본 논문의 연구결과 환자군에서 측정한 설태의 정도를 나타내는 Winkel tongue coating 수치와 halimeter로 측정한 VSC 농도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발견되었다.

  • 구취 환자에 대한 음허 변증과 심박변이도 검사의 유용성
    대한한의학회지 2011년 제32권 제4호 p.100-110

    변 연구 결과 구취 및 입안마름 증상은 서로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며, 각각의 증상들은 음허 변증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입안마름 증상을 동반한 구취 환자들은 타액분비율의 저하와 상관없이 음허 상태일 가능성이 큼을 알 수 있었다.

  • 구취 환자의 특성 및 관련 인자에 대한 연구
    대한한방내과학회지 2004년 제25권 제4호 p.252-259

    본 논문에 따르면 구취환자는 30대 이하, 여성의 비율이 높았으며, 후비루, 역류를 비롯한 소화불량증, 설사 변비 등의 구강외 원인의 가능성을 나타내었으며, 침샘의 기능저하가 구취를 발생시키는 원인중의 하나임을 알 수 있었다.

  • 소아·청소년 구취 환자의 임상적 특징에 대한 연구
    대한한방소아과학회지 2010년 제24권 제2호 p.75-87

    본 논문에 따르면 구취를 유발할만한 구강내 원인이 있는 경우를 제외한 101명을 대상으로 각 호흡기계 증상의 유무에 따른 구취측정값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현재 코막힘 증상이 있다’‘아침에 기상후 기침을 자주 한다’‘현재 가래가 있다’‘잘 때 코를 곤다’라고 조사된 군이 구취측정값이 유의하게 높았다.

  • 진성구취 및 가성구취 환자군의 심리적 특성차이에 대한 연구
    대한한방내과학회지 2013년 제34권 제4호 p.405-411

    본 논문에 따르면 가성구취군이 진성구취군에 비해 실제 존재하는 구취의 정도를 더 강하게 느끼며, 가성구취군에서 진성구취군에 비해 기울증이 더 많이 분포하며, 가성구취군이 진성구취군에 비해서 생체적으로도 높은 스트레스 상태를 유지하고 있음을 나타내었다.

  • 타액침전물모델을 이용한 청구감로수 구성약물의 구취억제작용
    대한한의학회지 2009년 제30권 제2호 p.79-87

    본 연구 결과 청구감로수의 구취억제 효과는 정향과 더불어 감초가 주요 작용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정향은 정유성분을 함유하여 특유의 방향을 나타내며, eugenol을 다량 함유하여 살균작용을 발휘하여 구강내 세균 대사에 의한 냄새억제작용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 구취 환자의 임상적 특징
    대한한의학회지 2007년 제28권 제2호 p.13-21

    본 연구 결과 하루 중 구취가 가장 심한 시기는 기상 후 였으며, 구취 환자가 흔하게 느끼는 맛은 쓴맛, 신맛이 가장 높았다. 구강 외적인 요인은 편도 이상, 후비루 등의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다.

  • 구취 환자의 한방 치료 효과에 대한 전⋅후 비교 연구 : OralChroma™를 이용하여
    대한한방내과학회지 2014년 제35권 제4호 p.532-545

    본 논문은 구취증상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3주간의 한방 치료 후 OralChroma™ 를 이용하여 구강 내 VSCs 수치의 변화를 평가한 논문이다. 그 결과 VSCs 의 평균 수치는 치료 14.55±23.85에서 치료 후 3.37 ±3.51로 감소하였다.

  • 구취환자의 구강건조와 기허 기울 변증의 상관성 분석
    대한한방내과학회지 2007년 제28권 제1호 p.97-105

    본 논문의 연구결과 타액분비율이 저하군에서 구강건조감이 유의하게 높은것으로 나타나, 타액분비율이 저하되었을 때 구강건조감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울군이 보다 구강건조감이 심하고 스트레스가 강하였다. 기울 증상 중 매핵기 증상을 환자들이 구강건조감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 구취환자 469례에 대한 후향적 연구
    동의생리병리학회지 2015년 제29권 제5호 p.370-377

    본 논문의 연구 결과 구취가 심해지는 조건은 육류 등의 기름진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많았다. 구취 관련 질환은 식도염, 위염이 가장 많았으며, 한약치료 후 구취 관련 평가 항목에서 유의하게 수치가 낮아져 구취와 구취 동반 증상 모두 호전됨을 알 수 있었다.

  • 항균작용을 가진 수종 한약재의 구취억제 효과
    대한한의학회지 2010년 제31권 제4회 p.151-163

    본 논문의 내용에 따르면 황금, 황백, 목단피, 후박 추출물은 구강 내 구취 유발 원인균에 대해 항균 효과가 있었으며, 구취억제작용이 관찰되었다.

수원 바를정한의원 한방 내과 클리닉

오민지 원장       OH MINJI, K.M.D

약력
한방 안•이비인후•피부과 전문의
2017 네이버 지식인 한방 안•이비인후•피부과 상담한의사 선정
대한안면학회 학술이사
한의학 석사
세명대학교 한방 안•이비인후•피부과 전문수련의 과정 수료
세명대학교 한방바이오산업 임상지원센터 연구원
전 소람한방병원 진료원장
대한한의학회 정회원
대한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 정회원
대한약침학회 정회원
한국중경의학회 정회원

논문, 서적
‘말초성 안면마비 후유증 환자 치험 3례’ 대한한방내과학회 2015 추계학술대회 논문발표
‘구안와사 후유증 한방해결’ 저자
‘구안와사 9인9색’ 공동저자

托裏消毒飮 함유 외용제의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임상적 연구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제24권 제3호 통권46호
달팽이 점액이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피부장벽 회복에 미치는 영향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제23권 제3호 통권43호
벌유충 분말 서플리먼트의 이명에 대한 임상적 연구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제25권 제2호 통권48호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 대한 위약 대조 시험법에 의한 ‘Atomento solution & cream’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단일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위약대조, 비교 임상연구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2009년 제22권 제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