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병원에 내원한 어지럼증 환자에 대한 고찰
동의생리병리학회지 2015년 제 29권 제 5호 p.378-385

본 논문은 어지럼증으로 내원한 328례를 대상으로 변증시치, 처방된 한약 등을 비교 분석한 논문이다. 그 결과 호전군과 별무호전군의 분포는 전체 207명 중 호전을 보인 환자는 178명(86.0%), 별무호전이었던 환자는 29명(14.0%)이었다. 말초성 어지럼증 환자에서 모두 어지럼증의 호전이 나타났으며 중추성 어지럼증 환자들 중 호전을 보였던 환자들은 75%로 나타났다. 어지럼증 유형별 한약처방 분포는 한약처방을 받은 244명 중 滋陰健脾湯이 123명(50.4%)로 가장 많았으며, 半夏白朮天麻湯 25명(10.2%), 補中益氣湯가 10명(4.1%) 순으로 나타났다.

청신경초종 수술 이후 어지럼증에 대한 침구 치료 1례
대한경락경혈학회지 2016년 제 33권 제 1호 p.33-36

본 논문은 청신경초종으로 청각을 상실한 상태에서 청신경초종 전적출술을 시행후, 안면신경손상을 입은 환자의 어지럼증을 치료한 논문이다. 耳聾, 眩暈, 口眼 斜, 氣力低下 등의 주소증을 한방변증하여 補中益氣湯 合 生脈散, 十全大補湯 加 鹿茸, 人蔘養榮湯 加 鹿茸, 滋陰降火湯加味方, 淸離滋坎湯을 처방하였으며, 眩暈과 氣力低下가 일부 회복되었다.

노인성 어지럼증 환자에 대한 신기환의 증례보고 1례
대전대학교 한의학연구소 논문집 2011년 제 20권 제 1호 p.65-68

본 논문은 노인성 어지럼증 환자에게 腎氣丸을 투약하여 유효한 호전을 경함한 1례를 보고한 논문이다. 노인성 어지럼증은 腦髓不足, 腎精不足, 肝精不足 등으로 일어날 수 있는데 六味地黃元은 陰虛證의 대표적인 처방으로 精髓를 補해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처방이다. 신기환을 투약 후 환자분의 Dizziness는 NRS 8 (2/22), → NRS 7 (2/25) → NRS 3 (3/7) → NRS 1(3/11)의 경과를 보이며 호전되었다.

한국인 어지럼증 환자의 최근 4년간 한방 진료 양태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2015년 제 26권 제 3호 p.225-234

본 논문은 최근 4년간 어지럼증과 관련된 주상병으로 한방 및 양방진료를 받은 환자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여 어지럼증 환자의 한방 진료에 대한 동향을 살펴본 논문이다. 그 결과 2011년부터 2014년까지 2011년을 제외한 나머지 3년간 어지러움에 대한 한방의 진료건수와 1인당 보험청구비용은 늘어나고 있으며, 양방에 내원한 환자수가 한방에 비해 약 11.9배 많았다.

어지럼증 환자의 MMPI 프로파일 특성과 한의학적 치료효과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2006년 제 17권 제 3호 p.67-75

본 논문은 다면적인성검사(MMPI)를 이용하여 어지럼증으로 한방치료를 받은 환자 24명을 대상으로 하여 현훈환자의 심리적 특성 및 한의학적 치료효과에 대한 연구를 한 논문이다. 그 결과 현훈환자의 한방치료 전과 후의 VAS 점수를 비교한 결과 10.00(+0.00) 에서 4.13(+3.08) 으로 감소하여 유의한 효과가 나타났다. 체질별 치료 호전도는 태음인>소양인>소음인 순서로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음건비탕가미방을 투여한 어지럼증 환자 70례에 대한 분석 및 고찰
동의생리병리학회지 2010년 제 24권 제 1호 p.171-176

본 논문은 한의원에 내원한 어지럼증 患者 70명을 대상으로 약물을 투여한 결과 유의성 있는 결과를 얻은 논문이다. 滋陰健脾湯加味方은 전체 어지럼증 환자군 모두에서 DHI, VAS가 유의한 효과를 보였으며 DHI의 경우 기능적, 감정적, 육체적으로 나누는 세가지 측면 모두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滋陰健脾湯加味方은 회전성 어지럼증과 비회전성 어지럼증 두가지 모두 DHI, VAS에서 유의한 효과를 보였으며 DHI의 경우 기능적, 감정적, 육체적으로 나누는 세가지 측면 모두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메니에르 환자 치험 2례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2005년 제 18권 제 3호 p.158-164

본 논문은 한의학적 치료로 청력 검사상 청력이 개선되었으며 현훈 발작이 줄어든 효과를 얻은 논문이다. 증례 1의 경우 치료 후 현훈증세 감소하여 간헐적으로 나타나며 현훈 발작이 있어도 잠시 지나가는 양상으로 감소하였다. 증례 2의 경우 치료 후 내원전에 발생했던 주1회 가량의 심한 현훈과 구토는 나타나지 않다가, 5회 치료 이후부터는 현훈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은 상태로 호전을 보였다.

메니에르병의 현훈에 대한 한방치험 례
대한침구의학회지 2004년 제 21권 제 6호 p.269-279

본 논문은 AAO-HNS 진단기순상 definite Meniere’s disease에 해당하는 환자에 대해 반하백출천마탕과 침으로 유의한 치료효과를 얻은 논문이다. 현훈의 대표적인 원인을 痰이라고 볼 때 痰暈의 대표방으로 반하백출천마탕을 선택하였으며, 2년간의 추적관찰결과 현훈 발작은 두 증례 모두 완전 회복을 보였고, 현훈으로 인한 Functional level scale도 5에서 1로 완전히 좋아졌다.

메니에르 병 치험 1례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2006년 제 19권 제 2호 p.288-295

본 논문은 메니에르 발병 1년이 경과한 환자가 양방 치료시작 이후에도 여전히 증상을 호소하며 내원하여 한약 및 침구 치료로써 유의한 호전을 보인 논문이다. 발병당시 우측 귀의 청력은 dB42였으며, 3번째 내원시부터 현훈 증상 감소 등 증상의 호전이 보이다가 5번째 내원당시 이명증상이 감소하였고 현훈 증상은 소실되었다. 7번째 내원 당시 이비인후과 청력검사 상 dB27로 정상 청력 판정을 받았다.

메니에르 병 환자의 허실별 치험례 (메니에르 병 환자의 虛實別 치험례)
대한한방내과학회지 2011년 제 32권 제 1호 p.121-128

본 논문은 AAO-HNS 진단기준상 Definite Meniere’s disease에 해당하는 환자 2례에 대해 虛實別 한방처치를 통하여 유의한 효과를 얻은 논문이다. 만성화된 재발성 메니에르 병 환자 2례에 대해 虛實別 한방처치를 통하여 청력 손실 없이 발작성 眩暈을 조절하는 양호한 치료 효과를 얻었다.

청심연자탕으로 호전된 메니에르병 환자 치험 1례
사상체질의학회지 2014년 제 26권 제 3호 p.328-337

본 논문은 8년 전 메니에르병으로 진단받고 심한 발작성 어지럼증이 1년에 2-3차례 발생하고 청력저하, 이명, 이충만감이 있는 태음인 환자를 燥熱證으로 진단하여 7주간 한의약치료를 시행하여 유의한 호전반응을 얻은 논문이다. 한의약치료 시작 17일 만에 어지럼증과 이명 및 이충만감의 증상이 현저히 호전되어 환자가 자의로 양약 복용을 중단하였고, 이후 4주간의 한의약 단독 치료를 통해 주소증이 해소되었다.

메니에르 증후군 의증의 현훈 환자 1례에 대한 팔체질침을 사용한 증례보고
동의생리병리학회지 2002년 제 16권 제 5호 p.1079-1083

본 논문은 8체질 침법과 사상처방을 사용하여 메니에르 증후군 환자의 증상을 호전시킨 증례를 보고한 논문이다. 본 증례는 한달 이상 완고하게 재발되는 현훈이 지속되며, 이비인후과 검사결과 메니에르 증후군 의증으로 진단받은 환자에게 금음체질로 진단하고 금음체질침처방과 태양인 미후등식장탕을 사용한 후 17일간 현훈과 이명의 뚜렷한 감소와 소실을 보였다.

택사탕(澤瀉湯)으로 회전성 현훈과 보행장애 치험 2례
대한한방내과학회지 2000년 제 21권 제 3호 p.511-514

본 논문은 회전성 그리고 두부 위치에 따른 현기증 그리고 보행장애를 주증으로 호소하는 환자를 담훈으로 변증하고 택사탕을 주방으로 사용하여 좋은 효과를 얻은 논문이다. 회전성 현훈이 없어지고 정상적인 보행이 가능해지는데까지 소요된 기간은 증례 1은 7일이었고 증례 2는 20일이었다. 따라서 현훈에서 택사탕의 적증은 전정기관장애에서 유발되는 회전성 현훈으로 사료된다.

양성 체위성 현훈 환자 1례에 관한 증례보고
대한한방내과학회지 2003년 제 24권 제 3호 p.645-650

본 논문은 양성 체위성 현훈 환자를 습담증저로 변증하고 청열거풍거담시키는 청훈화담탕가미방 및 침으로 치료하여 호전된 치험 1례를 보고한 논문이다. 입원당시 현훈은 하루 2-3회 발생하였고, 눈앞이 캄캄해지면서 쓰러질듯한 느낌이 있었으나, 치료 후 현훈이 소실되고, 우견통, 우협부 결림도 소실하여 퇴원하였고, 이후에도 제반 증상이 호전된 상태로 유지되고 있었다.

한방병원에 입원한 두위 현훈 환자의 임상 분석
대한한방내과학회지 2011년 제 32권 제 3호 p.371-386

본 논문은 두위 현훈 환자 70례를 대상으로 비교분석을 통해 유의한 결과를 얻은 논문이다. 분석 결과, 변증시치에 따른 vertigo score 를 비교해보면 담습교저로 변증된 환자 65명의 치료 전,후 vertigo scre 평균은 2.07점에서 0.56점으로, 기혈휴허로 변증된 환자 5명의 경우 2.0에서 0.2점으로 호전되었다. 이를 통해 기혈휴허 현훈의 경우 한방치료를 통해 현훈 증상이 거의 소실됨을 알 수 있다.

담훈으로 변증된 말초성 현훈 환자 5례에 대한 임상보고 : 반하백출천마탕 가감
동의생리병리학회지 2009년 제 23권 제 1호 p.263-268

본 논문은 담훈으로 변증한 말초성 현훈 환자 5일을 대상으로 현훈과 오심이 심한 발병 초기에 치담과 더불어 평간설열의 작용을 강화한 반하백출천마탕 가미방을 증심으로 침치료를 병행하여 좋은 결과를 얻은 논문이다. 치료 이후 꾸준히 임상증상이 호전하여, 증상이 소실 또는 거의 소실된 상태로 외래 추적 진료 상에서도 소실상태가 계속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양성 돌발성 체위 현훈으로 이행된 급성 전정신경염 환자의 한양방 협진 치료 1례
대한한방내과학회지 2016년 제 37권 제 2호 273-282

본 논문은 특발성 양성 돌발성 체위 현훈에 비하여 치료가 어려운 경우에 해당하는 급성 전정신경염에서 이행된 양성 돌발성 체위 현훈 환자에게 한양방협진 치료를 시행하였고 현훈, 오심, 구토, 보행장애, 안진에 관한 유의한 호전 효과를 보인 논문이다. 본 증례의 환자는 1차 입원시 반하백출천마탕을 투여하여 현훈 및 두통개선에 효과가 있었으며, 2차 입원 당시에도 반하백출천마탕과 형방지황탕을 병행투여하여 증상개선이 있었다.

심한 현훈을 동반한 돌발성 난청 치험 1례
대한외관과학회지 2013년 제 26권 제 2호 p.98-108

본 논문은 발병 후 17일간의 양방치료에 별무호전하며 심한 현훈을 동반한 全聾形 돌발성 난청 환자 1명을 한의학적으로 虛聾, 虛暈으로 변증하여 치료한 논문이다. 난청과 현훈의 치료를 목표로 補中益氣湯加味을 투여 후, 이폐색감과 이중청의 치료를 목표로 聰耳湯加味을 투여하였으며, 현훈은 한방치료전 VAS 9~10에서 치료 후 VAS 2~3으로 호전되었으며, 청력회복정도는 치료전 0점에서 치료 후 6점으로 호전되었다.

영계출감탕 투여로 치료된 양성 돌발성 체위성 현훈 환자 치험 3례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2010년 제 23권 제 2호 p.210-217

본 논문은 양성 돌발성 체위성 현훈(BPPV)환자 3명에게 苓桂朮甘湯을 투여하여 유의한 효과를 얻은 논문이다. 자세의 이동 및 변화, 즉 두위변화가 있을 시 급진적이고 격렬하게 어지러움 증상을 호소한다는 특징과《傷寒論》에서 起則頭眩 즉, 체위 및 두위의 변화로 인한 어지럼증에 대한 조문이 苓桂朮甘湯 조문에만 있다는 점을 착안하여 양성 돌발성 체위성 현훈 (BPPV)환자 3명에게 苓桂朮甘湯를 투여하였다.

사암침 소장정격을 이용한 Meniere’s disease의 발작성 현훈 치험 1례
대한한의진단학회지 2012년 제 16권 제 1호 p.35-44

본 논문은 LA 소재 양방병원에서 Meniere’s disease로 진단받은 환자를 5회 통원치료한 필리핀계 64세 여자 환자에게 사암침 소장정격을 포함한 한의학적인 치료 방법으로 1회 치료후부터 뚜렷한 호전을 보인 예를 보고한 논문이다. 본 증례 환자에게 사암침 소장정격을 시술하여 메니에르씨 증후군 주요 증상인 발작성 현훈을 포함하여 구역감,내이 분비물 감소등의 뚜렸한 치료효과를 얻었으며, 본 증례 환자에게 영계출감탕을 투여하여 혈당저하의 현저한 효과를 도출하였다.

귀비탕가미방 복용 후 호전된 양성 돌발성 체위성 현훈 환자 1례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2008년 제 21권 제 2호 p.198-205

본 논문은 양성 돌발성 체위성 현훈 환자에게 귀비탕가미방 투여 및 침치료, 수기치료로 양호한 치료 효과를 얻은 논문이다. 12일간의 치료 후 회전성 어지러움 및 오심, 현훈에 대한 두려움, 두중감이 모두 소실된 환자로, 지속적인 탕약 복용 및 침치료, 수기치료로 이후 계속하여 증상이 완화되었다.

양성 발작성 자세변환성 현훈(Benign Paroximal Positional Vertigo, BPPV)으로 의심되는 현훈증 환자를 자음건비탕(滋陰健脾湯) 가미방(加味方)과 Dix-hallpike Maneuver로 치료한 치험 1례
대한한방내과학회지 2000년 제 21권 제 1호 p.181-184

본 논문에 따르면 현훈의 여러원인 가운데 기혈허손에 의한 허훈, 특히 40대 이후에 다발하는 양성 체위성 자세변환성 현훈의 경우 자음건비탕 투여와 이석 재배치 수기를 동시에 실시했을때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었다. 본 증례에 사용한 처방인 자음건비탕은 심비허겁으로 기혈허손하고 담음을 겸한 현훈을 치료하는 처방으로 신경이 약한 허약자의 허훈에 적합한 처방이다.

담훈으로 변증된 양성 돌발성 체위성 현훈의 치험 4례
동의생리병리학회지 2009년 제 23권 제 3호 p.734-739

본 논문은 현훈을 비롯한 환자들이 호소하는 증상이 습담중저형 현훈으로 변증되면서 양성 돌발성 체위성 현훈으로 진단되는 환자를 담훈으로 보고 증상에 따른 한방치료를 하여 증상이 호전된 논문이다. 현훈과 그 와 동반되는 증상인 오심 및 심와부 비색감과 같은 소화기 장애 증상이 담훈으로 진단되면 한방치료를 시행하여 빠른시간 내에 증상의 호전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