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할 수 있는 질염 냉대하 치료

바를정한의원 네트워크 수원점 오민지, 이진혁 원장님은 한의학 관련 논문발표와 저술활동 등으로 잘 낫지 않는 여러가지 질환을 반드시 낫게 하기 위하여 다양한 치료법을 도입하고 노하우를 축적해왔으며, 오늘도 질염, 냉대하 등의 만성질환 치료에 힘쓰고 있습니다.

질염 냉대하의 증상 – 수원 바를정한의원 질염 냉대하 클리닉

질염은 질 분비물, 냄새, 작열감, 소양감, 성교통, 배뇨통 등의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질의 감염 또는 염증상태로 외래에서 접하는 가장 흔한 부인과 질환 중 하나입니다. 가임기 연령에서 발생하는 질염 중에 가장 흔한 세균성 질증은 40-50% 를 차지하고, 그 다음이 칸디다성 질염(20-25%), 트리코모나스 질염(15-20%) 순이고 비감염성 질염 등도 있습니다.

질내에 C. albicans을 가지고 있어도 질염의 증상이 없는 경우가 있는데 대개는 진균의 농도가 낮기 때문입니다. 103/mL 이하에서는 증상이 없고 104/mL 이상에서는 증상을 나타낸다. 따라서 질내 진균의 존재는 정상적으로 공존할 수도 있고 병원균으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질내 어떠한 환경의 변화는 정상 세균군과 Candida와의 균형을 깨뜨립니다. 그 예로 항생제의 사용은 소위 “좋은 세균”들을 죽임으로써 Candida가 과성장하게 되고 질내 방어기전을 파괴하여 병원성을 나타내게 됩니다. 임신 중 이나 당뇨병이 있을 시에는 세포 매개성 면역반응이 감소합니다. 꼭 조이는 의복의 착용은 환기가 되지 않고 습도가 상승하기 때문에 진균이 잘 자랄 수 있는 조건을 제공합니다.

질 내 진균군락은 조직 속으로 침투하면서 독소와 phospholipase 등의 효소를 분비하여 증상이 유발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칸디다성 질염의 특징적인 증상으로 질벽에 붙어있는 백색의 cottage cheese 같은 질 분비물과 심한 외음부 소양증, 작열감, 성교통, 배뇨통과 외음부 발적과 부종이 있습니다. 질내산성도 4.0-4.5로 정상 범위입니다.

질염 냉대하 한방치료의 당위성

양방적 치료는 azole계통의 항진균제를 사용하며 국소 요법과 경구 요법이 있습니다.

12개월 동안에 4번 이상 VVC의 증상이 있는 경우를 재발성 칸디다성 질염 (RVVC)이라 하는데 일반적으로 가임기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발생 빈도가 감소하지 않습니다. 치료는 먼저 조절되지 않는 당뇨병, 면역억제제, 스테로이드의 사용 등 인지된 모든 유발인자들을 제거해야 하며 치료의 핵심은 좀 더 강한 약제로 오랜 기간 치료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치료효과가 일시적이고 재발이 잦아 만성으로 이행되는 경우 난치성이 되어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한방으로 재발없는 질염 냉대하의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면 엄청난 메리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원 바를정한의원 질염 냉대하 한방치료 방법

여성의 외음 및 질에 심한 가려움증이 있으며 경우에 따라 대하량의 증가가 동반되는 증상에 대해 한의학에서는 陰痒이라고 명명합니다. 陰痒의 발생은 주로 濕熱下注, 肝腎陰虛, 心肝鬱火에 의한 것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중에서 濕熱下注로 변증하는 경우는 음부소양증이 대하와 함께 나타나고 감염과 연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생기전은 脾가 虛하여 濕이 盛하고, 鬱怒로 肝이 손상되어 熱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濕熱이 맺혀서 下焦로 내려가면 外陰痒痛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음부소양감이 심하면서 백색 또는 황색의 대하량이 많고 食慾不振, 食後腹滿, 胸悶, 舌苔黃膩, 脈弦數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과거의 문헌을 살펴보면《校註婦人良方》에서 “婦人陰內 痛痒, 內熱倦怠, 飮食少思, 此肝脾鬱怒, 元氣虧損, 濕熱所致.”라 하였으며 《女科經論》에서는 “婦人陰痒, 多屬蟲蝕所爲, 始因濕熱不已.”라고 하여 감염으로 인한다는 견해를 제시하였습니다.

질염 냉대하 한의학 논문

수원 바를정한의원은 근거중심 한의학을 추구합니다.

  • 위축성 질염을 호소하는 여성의 HRV 특성 연구
    대한한방부인과학회지 2015년 제28권 제3호

    본 논문은 외부의 스트레스가 신체 자율신경계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는 심박변이도 검사를 통해 폐경 후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인 위축성 질염이 있는 폐경기 여성과 위축성 질염이 없는 폐경기 여성의 자율신경계 특성을 비교 고찰한 논문이다.

  • 만성 칸디다성 질염 환자 치료 2례
    대한한방부인과학회지 2010년 제23권 제3호

    본 논문은 산부인과에서 만성 칸디다성 질염으로 진단받고 치료받았으나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던 중 한방병원에 내원하여 한방치료를 받은 후 증상의 개선을 보였으며 재발이 줄어들어 양호한 결과를 얻은 2례를 보고한 논문이다. 습열하주로 변증하여 침구 및 한약치료를 시행하였다.

  • 질염에 대한 가자, 차전자, 천궁, 포공영, 황금의 효과
    대한한방부인과학회지 2004년 제17권 제4호

    본 논문은 가자, 차전자, 천궁, 포공영, 황금을 대상으로 질염의 주원인균인 C. albicans, C. tropicalis와 G. vaginalis의 치료효과를 실험하여 분석한 논문이다. 그 결과 C. albicans, C. tropicalis에 대한 항진균 효과는 황금이 가장 좋았고, G. vaginalis에 대한 항균효과는 황금과 가자가 가장 좋았다.

  • 기허(氣虛)로 변증된 만성 대하증(Chronic Leukorrhea) 환자의 치험 1례
    대한한방부인과학회지 2015년 제28권 제3호

    본 논문은 만성적인 대하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한의학치료를 통해 호전시킨 증례를 보고하여, 세균성 질염으로 인한 대하증에 있어 항생제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완고한 경우의 한의학적 치료 효과에 대하여 보고한 논문이다.

질염,냉대하 한방치료는 수원 바를정한의원에서

오민지 원장       OH MINJI, K.M.D

약력
한방 안•이비인후•피부과 전문의
2017 네이버 지식인 한방 안•이비인후•피부과 상담한의사 선정
대한안면학회 학술이사
한의학 석사
세명대학교 한방 안•이비인후•피부과 전문수련의 과정 수료
세명대학교 한방바이오산업 임상지원센터 연구원
전 소람한방병원 진료원장
대한한의학회 정회원
대한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 정회원
대한약침학회 정회원
한국중경의학회 정회원

논문, 서적
‘말초성 안면마비 후유증 환자 치험 3례’ 대한한방내과학회 2015 추계학술대회 논문발표
‘구안와사 후유증 한방해결’ 저자
‘구안와사 9인9색’ 공동저자

托裏消毒飮 함유 외용제의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임상적 연구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제24권 제3호 통권46호
달팽이 점액이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피부장벽 회복에 미치는 영향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제23권 제3호 통권43호
벌유충 분말 서플리먼트의 이명에 대한 임상적 연구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제25권 제2호 통권48호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 대한 위약 대조 시험법에 의한 ‘Atomento solution & cream’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단일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위약대조, 비교 임상연구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2009년 제22권 제3호